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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여배우 애교 3종세트'로 성시경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성령은 여배우의 '특급 애교'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입을 삐죽이거나 혀를 빼꼼히 내밀고, 때로는 수줍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김성령의 모습은 다름 아닌,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과외선생님 성시경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온 '애교 퍼레이드'의 일부분인 것.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한강 밀회' 사진처럼 은밀(?)하고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영어 정복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어색한 기류 속에서 조심스레 말을 건네며 찬찬히 과외 진도를 빼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성시경은 오로지 김성령만을 위한 '여배우 맞춤형 영어과외'를 준비해 온 가운데 "이제부터 막 대하겠습니다"며 김성령을 긴장시켰다. 이후 김성령을 '들었다 놨다'하며 능수능란한 과외 스킬을 선보인 성시경 덕분에 김성령은 자신도 모르게 콧소리와 애교로 응수(?)하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
'띠과외' 김성령, 매력 폭발", "
'띠과외' 김성령, 진짜 애교 많은 것 같다", "
'띠과외' 김성령, 40대 배우 중 독보적으로 예쁘다", "
'띠과외' 김성령, 진짜 괜히 미스코리아가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8일 밤 8시 40분과 12일 밤 10시 총 2회에 걸쳐 M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