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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그냥 좋다. 계속 유지됐으면…" 썸남섬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9-08 16:53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룸메이트' 조세호와 나나가 로맨틱한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를 위해 준비한 조세호의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는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나나와의 데이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동욱, 박민욱, 찬열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방해하기 위해 영화관을 쫓아갔다.

마침내 조세호와 나나가 있는 영화관에 들어간 3인방은 공포영화를 보는 두 사람의 뒤에서 의자를 흔들며 나타났다. 놀란 조세호는 갑작스러운 3인방의 등장과 영화의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의자에서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3인방은 조세호와 나나의 데이트를 방해한 후 떠나갔다.

조세호와 나나는 공포영화를 즐겼고 일어나려는 찰나, 스크린에서는 또 다른 영상이 나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로 조세호가 준비한 나나와 자신의 '룸메이트' 속 모습이 담긴 영상. 영상 속 조세호와 나나는 어색했던 사이에서 어느새 점점 친밀해져 가는 사이로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와의 5개월간의 추억이 눈앞에 펼쳐지자 나나는 "친해져서 정말 좋다. 항상 오빠한테 고맙고 그냥 좋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누구라도 감동 받았을 것 같다",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둘이 심상치 않아",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의남매 넘어서 커플 느낌나네",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썸남 썸녀 된건가", "조세호 나나 영화관 데이트, 진짜 특급 이벤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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