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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셰인, 권리세 사망 소식에 "아 어떡해…" 애통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07 14:57



'위대한 탄생' 셰인, 故 권리세 애도

'위대한 탄생' 셰인, 故 권리세 애도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세인이 향년 23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를 애도했다.

셰인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이날 사망한 권리세를 애도했다. 이어 "아 어떡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셰인은 지난 2011년 고인과 함께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바 있다.

권리세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숨졌다. 향년 23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며 비보를 전했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권리세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사망, 간절히 기도했건만...", "권리세 사망, 마음이 찢어진다", "권리세 사망, 은비에 이어...너무 마음이 아프다", "권리세 사망 소식에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도 애도", "권리세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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