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7일 오전 10시경 사망…향년 23세

기사입력 2014-09-07 11:53 | 최종수정 2014-09-07 11:53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레이디스 코드 멤버 리세(권리세)가 사망했다. 향년 23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께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故 은비에 이어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께서 두 멤버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가장 슬픔에 잠겨있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리세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소식을 저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너무 마음이 아프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믿겨지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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