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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상태, 여전히 의식불명…멤버 애슐리-주니, 고은비 발인식 참석 '오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9-05 12:22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의 발인이 엄수됐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권리세 상태 애슐리 주니 고은비 발인식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고은비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5일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유족들 및 양동근, 선우, 럼블피쉬 등 소속사 동료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5명 중 이날 발인식에 참석한 사람은 애슐리-주니 2명 뿐이었다. 애슐리와 주니 역시 깁스를 하는 등 몸이 성치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연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오열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권리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고 당시 머리와 배를 크게 다쳐 11시간 이상의 대수술을 받은 권리세는 혈압 저하와 뇌부종 등으로 수술이 중단된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이렇다할 차도가 없는 상태다.

이소정은 의식은 회복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중상을 입어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고인의 죽음을 알지 못하는 상태다.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차량은 3일 새벽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근방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3일 마련된 빈소에는 그간 슈퍼주니어, 비투비, 카라, 씨스타, 시크릿, 걸스데이, AOA, 김창렬, 김연우, 김범수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故 고은비는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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