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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이상형으로 가수 예원의 '파이팅 있는 가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진혁은 당황한 듯 웃어 보이면서도 "마른 여자 보다 예원처럼 통통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예원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부진 어깨로 저를 포근히 감쌀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최진혁은 수줍은 듯 팔 근육을 선보여 예원의 탄성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생각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최진혁만 'O'를 들었다. 이에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자 예원은 "한참 잘 돼 가고 있는 저한테 너무 빠지실까봐"라고 'X'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최진혁 예원 좋은 분위기였는데 아쉽네", "최진혁 예원이 이상형이라니 '파이팅 가슴' 대박", "최진혁 예원 이상형 수줍은 미소 재밌다", "최진혁 예원 호감도 있으니 가능성 충분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