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38년 만에 찾아온 가장 빠른 추석이라고 합니다. 아직 낮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더운데 말이죠. '철 없는' 추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 한번 내볼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명절이면 스타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팬들에게 명절인사를 전하곤 했는데요. 걸그룹부터 톱배우와 스포츠스타까지, 여러 스타들이 한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그중에서 다시 보고 싶은 스타들의 한복 인사를 골라봤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래픽=김변호기자bh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