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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눈물의 자책
재열의 병을 부인하던 해수는 CCTV영상을 보게 됐고, 재열이 늘 이야기하던 강우(도경수 분) 또한 환시임을 알게 됐다. 또한 강우로 인해 재열이 자살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해수는 충격에 휩싸였다.
해수는 재열을 만나러 갔고 자신의 눈 앞에서 이상 행동을 하는 모습에 그 동안 재열의 과거 상처에 무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기 시작했다. 결국 동민 앞에서 서럽게 울기 시작하며 무너진 해수의 모습은 시청자들마저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서럽게 운 공효진의 오열 장면은 보는 시청자들마저 함께 슬퍼하며 가슴 먹먹하게 만들었다.
공효진 눈물의 자책 연기에 네티즌들은 "
공효진 눈물의 자책, 역시 믿고 보는 공효진", "
공효진 눈물의 자책, 조인성 자살 가능성 듣고 오열", "
공효진 눈물의 자책, 나도 슬퍼졌다", "
공효진 눈물의 자책, 눈물 연기 대박이다", "
공효진 눈물의 자책, 감정이입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