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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SBS 새 수목극 '피노키오' 여주인공을 확정됐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PD의 합작품으로 치열한 세상 속에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그린 것으로 극 중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근이 있는 여주인공 최인하 역을 맡았다.
박신혜 측은 "사회부에 첫발을 디딘 20대 청춘의 사랑과 좌절, 성장기를 그릴 '피노키오'가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 또 극중 인하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닮고 싶어 '피노키오'에 끌렸다. 현실과 맞서는 사회부 기자 인하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박신혜 확정 기대된다",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1년 만에 드라마에서 뵙네요",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청춘에 어울리는 배우", "박신혜 피노키오 확정 솔직 당당한 매력 잘 표현할 듯", "피노키오 박신혜 역할과 딱 맞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