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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제프 버넷(Jeff Bernat)이 오는 10월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제프 버넷의 세번째 내한 공연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 (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에서는 제프 버넷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기획단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제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장은 소극장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제프버넷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켰다.
달콤한 목소리의 대명사 제프 버넷은 2012년 발표한 첫 앨범의 수록곡들이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2년 'Call You Mine'이라는 곡으로 약 2년 연속 한국 음원 팝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OST 곡 'Be The One'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킹된 바 있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뮤지션 제프 버넷의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 (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4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