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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환한 기계 미소'
이날 퇴소식에서는 '터미네이터'로 불리는 곽지수 분대장이 각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곽지수 분대장과 악수를 하던 혜리는 아쉬움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를 본 곽지수 분대장은 "말 바로 해라. 울음 그쳐라"라며 끝까지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곽지수 분대장의 손을 잡고 "이이잉"이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혜리의 특급 앙탈에 무장해제된 곽지수 분대장은 결국 잇몸까지 환하게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한편,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곽지수 분대장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곽지수 분대장, 혜리 애교 정말 귀여워",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곽지수 분대장, SNS에 해명글도 올렸어",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곽지수 분대장, 여군 특집 너무 재미있어",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곽지수 분대장, 여군특집 잘 봤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