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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김성주가 올리브채널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2에서 단독 MC를 맡아 각 지역 요리고수들의 손맛을 전한다.
김성주는 "전국팔도의 맛을 겨루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수들이 한식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점도 설렌다.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이번 '한식대첩 2' 진행을 하면서 먹을 줄만 알던 아빠에서 만들어줄 수 있는 아빠로 거듭나고 싶다. 육군 취사병 출신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심사위원으로는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활약한다.
또 "심영순 심사위원에 더해 새롭게 백종원, 최현석 심사위원이 합류했다. 세 분의 조합으로 각 지역의 대표음식을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평가하려 한다. 재미와 전문성을 보강해 한층 강력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식대첩 2'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