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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애교가 남성 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날 마녀 소대장은 일곱 멤버 전원에게 포옹과 따뜻한 말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도 일곱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때 혜리가 우느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곽지수 분대장이 "말 똑바로 합니다"라고 명령했고, 혜리는 기습 앙탈을 부렸다.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재밌던 것은 혜리가 '이이잉'하고 앙탈을 부렸을 때다. 분대장이 정말 오빠 미소를 짓더라. 나도 앙탈 부릴 것을 그랬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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