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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밤에 물장난을 하고 있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재열이 홍대집을 떠나기 전날 밤으로, 재열과 해수는 '미래의 자신들의 모습과 희망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들의 달달한 한 때를 보내고 있을 때 나타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수광이다. '커플 대 솔로'의 대결이 되어버린 물장난이지만, 세 사람 모두 신나고 행복해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받은 만큼 되갚아 주는 수광의 물공격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앞으로 밝혀질 재열의 비밀로 인한 충격과 대비되어 더 인상 깊게 다가온다. 두 사람의 행복이 언제까지 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시청자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치유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재열과 해수가 슬픔 없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특히, 물장난을 치며 터져버린 '현실 웃음'으로 촬영장은 웃음 폭탄을 맞았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가는 짓궂은 장난과 리액션이 나오며, 배우들 모두 즐겁게 촬영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방송 분에서는 의붓아버지 살인 사건 담당 변호사가 등장해 사건의 내막이 밝혀지고, 재열은 해수가 깜짝 놀랄만한 말을 한다고 예고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