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김원희, JTBC '게임의 제왕' MC 낙점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8-27 11:04


사진제공=JTBC

JTBC가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게임의 제왕'을 방송한다.

'게임의 제왕'은 '가족 오락관'과 '도전 천곡'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 한 프로그램. 손범수와 김원희가 MC를 맡았다. 손범수의 안정적인 진행과 김원희의 경쾌함이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는 후문.

또한 '게임의 제왕'에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 20여명이 참여한다. 태진아, 김학래, 변우민, 이병진, 홍록기, 김종민, 김동성, 변기수, 천명훈, 유상무, 쇼리, 김보화, 안문숙, 조갑경, 안연홍, 김민희, 김가연, 김정민, 홍현희, 지숙(레인보우) 등이 각각 1, 2회에 나누어서 출연해 '게임의 제왕'을 가린다.

제작진은 "'게임의 제왕'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오랫동안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제작진, 그리고 가족과도 다른 없는 출연진들과 함께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게임의 제왕'은 9월 6일과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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