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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현, 단발머리로 변신...트레이드마크 생머리 '싹둑' 왜?
배우 전지현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잘랐다.
이는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암살'에서 친일파를 처단하는 스나이퍼 역을 맡았기 때문.
영화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로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전지현의 단발 변신은 최근 중국 여배우 한위친이 지난 25일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사진 속에는 중국을 방문한 전지현이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에서 상을 받는 모습을 담겼다.
단발 헤어스타일 속에 빛나는 미모, 원피스 패션으로 드러난 몸매도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머리도 역할 때문에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전지현 단발머리 변신에 "전지현 단발머리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전지현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는 뭐죠?", "전지현 단발머리를 해도 예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