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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비공개 SNS에서 日모델 키코 언급 "친애하는 키코"...'무슨 사이?'
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My dear Kiko)를 지목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로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3대 기획사 YG 양현석 대표, SM 이수만 회장, JYP 박진영 피디를 지목한 뒤 8만 1800달러(약 8300만 원)를 기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도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일본 아티스트 엠플로(m-flo)의 버벌(VERBAL)가 자신의 트위터에 지드래곤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에도 지드래곤과 키코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지난 2010년부터 열애설에 휘말린 지드래곤과 키코는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그때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재 지드래곤의 두 번째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유출된 인스타그램 페이지 peaceeminusone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에 "지드래곤, 키코와 무슨 사이일까요?", "지드래곤, 키코와 도대체 몇 번의 열애설이 나는 건가요?", "지드래곤, 키코를 왜 언급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