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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태국인 재벌 남편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주아는 "남편과 함께 드레스를 골랐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 또한 큰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 남편의 지인이어서 우연히 알게 됐다. 첫인상도 좋았고, 남편의 배려 깊고 자상한 성격에 이끌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주아는 국제결혼에 대해 "대화가 통해서 모든 걸 섬세하게 안다는 게 때로는 장점일 수 있지만, 순간적인 욱하는 감정이나 화나는 것들을 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더 약이 되는 것 같다. 그게 국제결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난 국제결혼이 맞는 것 같다. 강추한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주아는 "남편 내조하면서 태국어룰 배우고 방콕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하려고 한다.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추후에 생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은 "태국인 재벌 남편 만난 신주아 정말 행복해보이네", "신주아 남편이 태국인 재벌이었구나", "결혼식장의 신주아와 남편 선남선녀네", "신주아 남편과 결혼 정말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