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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훈남 남편 방송 최초 공개 "외모 훌륭, 마음이 더 좋은 사람"
이날 MC 이영자는 유선의 남편 사진을 먼저 본 뒤 "남편이 아이돌이다"며 "카메라 앞에 갖다 대면 갈치와 꿀을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그러자 유선은 "남편과 아이 팔아서 해야 하나"라면서도 "갈치 먹자"면서 이를 받아들여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선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언론에 처음 공개된 훈남 남편 차효주씨와 유선을 똑닮은 앙증맞은 모습의 딸 차윤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딸 차윤 양에 대해선 "(촬영을 위해) 짐을 싸서 나오는데 마음이 다르더라. 문 앞에서 아빠랑 같이 나를 배웅해줬다"며 영상 편지를 녹화하던 중 눈물을 흘려 딸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유선은 3살 연상의 남편 차효주와 10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