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故김주승, '여자의 남자' 속 모습 다시 보니…췌장암 투병 전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4-08-24 09:28 | 최종수정 2014-08-24 09:49


故김주승, '여자의 남자' 속 모습 다시 보니…췌장암 투병 전 '안타까워'

'해피타임'에서 과거 드라마 '여자의 남자'를 소개한 가운데 드라마 속 故김주승의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24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 명작 극장 코너에서는 1993년 1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여자의 남자'가 전파를 탔다.

'여자의 남자'는 첫사랑의 남자를 못 잊어 하며 그 남자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혜수, 정보석, 故김주승 등이 출연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지난 2007년 췌장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故김주승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민(김주승 분)은 아내였던 은영(김혜수 분)과 그의 첫사랑 찬우(정보석 분) 사이의 외도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여자의 남자' 김주승에 "'여자의 남자' 김주승, 다시 볼 수 없어 안타깝네요", "'여자의 남자' 김주승, 언제 적 드라마인가요?", "'여자의 남자' 김주승, 참 젊었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