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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장나라, 극중에선 '밀당' 현실에선 '수다 삼매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8-24 17:06



MBC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 별장 포옹신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자동 미소를 불러올 정도로 다정하다. 더욱이 아슬아슬한 스파크를 튀기며 '밀당 최고조'를 보인 극 중 상황과는 달리, 장혁의 '수다 삼매경'은 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현장에서 마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달팽이 커플(장혁+장나라)에 대해서 '운널사' 제작진은 매회 엄지손을 치켜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운널사' 제작진은 "현재 4회를 남겨 놓고 있는 '운널사'는 매회 바쁜 촬영 속에서도 장혁과 장나라의 에너자이저 같은 열정에 스태프들마저 혀를 내두르고 있다"면서 "현장 애드리브는 물론 상황 상황의 아이디어 공유까지 드라마 시작 때와 마찬가지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과연, 이들 달팽이 커플이 마지막 역경을 헤치고 해피엔딩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 단 4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운널사'는 현재 미영(장나라)이 자신과 속마음을 나눴던 '이영자 언니'가 건(장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향후 미영과 건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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