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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리셋'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신중하게 고르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8-24 16:41



OCN '리셋'이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본방사수 당부를 알리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들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아왔다.

'리셋' 주연배우 4인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은 첫 방송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당부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는 한편, 각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본방사수 당부의 글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천정명은 "드라마 복귀까지 3년이 걸렸다. 신중하게 고르고 열심히 촬영에 임한 작품이니 만큼, 많은 사랑으로 꼭 1화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월요일이 다가오는 게 두려우신 분들~ 저희 드라마 꼭 보세요. 매주 일요일 밤이 기다려지실지도^^"라는 애교 섞인 문구를 제작진 측에 전달해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박원상은 "열심히 찍은 작품이니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본방사수 꼭 부탁드립니다"라며 진정성을 전했고 신은정은 "배우들이 한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한 웰메이드 드라마 리셋이 오늘 방송됩니다. 여름의 끝자락을 저희 작품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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