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배우 박하선과 서희태 지휘자, 독도경비대장을 지목했다.
서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유혹' 드라마에서 열연중인 박하선 씨,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시는 서희태 지휘자 님, 그리고 우리의 독도를 늘 지켜주고 계신 독도경비대장님을 강추합니다! 특히 독도에서의 퍼포먼스 한번 기대해 볼까요?ㅎㅎ"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서 교수는 지난 2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행했다. 그는 '명량'의 김한민 감독과 함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명량' 씨네마톡 행사장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김 감독은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 최민식에게 지목을 받았다. 서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제가 덩치가 좀 크니 좀 많이 더워보이나 봅니다. 김병지 선수, 써니힐 주비, 추승균 코치 등이 마구 추천을 해 주시네요~ㅎㅎ 그래서 저도 명량의 김한민 감독님과 함께 한바가지 제대로 받았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