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얼터너티브록밴드 피닉스(Phoenix)가 1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슈퍼소닉페스티벌에서 소닉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서 두번째 내한공연을 가졌다. 공연 시작 직전까지 쏟아지던 비가 차차 그치고 소닉스테이지에 운집한 관객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이들을 기다렸다. 예정된 시간보다 10분여가 지난 후 흐르던 노래가 중단되고 토마스 마스(Thomas Mars, 보컬), 로랑 브랑코위츠(Laurent Brancowitz, 기타), 덱 다르시(Deck d'Arcy, 베이스), 크리스티앙 마잘라이(Christian Mazzalai, 기타)가 뜨거운 환호와 함께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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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스포츠조선닷컴 객원기자, issu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