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이 근황을 전하며 복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집에서 아이들과 주로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다"라고 소식을 전한 이수근은 방송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이수근은 "감히 복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제가 어떻게 그러겠어요"라며, "저는 웃음을 드려야 하는 개그맨입니다. 그런데 사건 이후 고개를 못 들겠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해 12월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당시 그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또 이 사건으로 광고주에게는 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수근 통풍 상태 심각한 듯", "이수근 통풍 악화 마음 고생도 심할텐데 걱정이다", "이수근 통풍 악화 완쾌되시길 바래요", "이수근 통풍 악화 다리를 절고 있을 정도면 심각한 듯", "이수근 통풍 완치하시고 빨리 국민들의 용서 구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