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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한에 천주교 신자인 김연아(23 올댓스포츠, 세례명 스텔라)가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교황청이 발간하는 일간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 "교황에게 한국에 대해 설명한다면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정(情)"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교황을 맞이하는 공항 환영행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영접했으며, 세월호 유족 대표 등 여러 환영단들에게 악수와 미소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