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가' VS 바스코 'Guerrilla's Way' 음원 대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13:42


'쇼미더머니3' 바비 가 VS 바스코 'Guerrilla's Way' 대결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래퍼 바스코와 바비가 14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며 대결을 시작했다.

14일 본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3' 측은 이날 정오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Guerrilla's Way'가 담긴 '쇼미더머니3 Part 2'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바비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쇼미더머니3'에서 더콰이엇&도끼의 팀을 선택해 스스로 아이돌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바비는 이번 '가'를 통해 "난 박자 탈 땐 완전히 건방진 귀신 아니면 괴물", "난 있는 박자 탈게 쇼 끝나면 박수 쳐"라고 외치며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래퍼 바스코는 자신이 곧 힙합이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매번 펼쳐지는 미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바스코는 'Guerrilla's Way'를 통해 "내 손으로 부수고서 또 재건설. 그리고선 다시 부수는 거야 난 살아있는 전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바비와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 7화 예고편에서 "코를 더 납작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준비 많이 했길 바라요" 등의 멘트로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2' 바비 가와 바스코 과연 승자는 누가될까", "'쇼미더머니2' 연습생 바비 가, 베테랑 바스코를 이길 수 있나", "'쇼미더머니2' 바비 가 아이돌 벗고 래퍼로 인정받나", "'쇼미더머니2' 바비 가와 붙은 바스코 전설이 되살아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비와 바스코의 한판 승부는 14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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