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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주니-소정의 극과극 식단 눈길. 달라도 너무 달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11:17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의 상반된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최근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를 모음에 따라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식단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주니와 소정의 식단이 상반돼 눈길을 끈다.

지난 앨범 'So Wonderful' 활동 시기와 비교해 5㎏을 감량한 주니는 아침에는 요플레와 견과류, 점심은 단호박 샐러드와 야채주스, 저녁에는 바나나와 계란, 방울 토마토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렸다.

주니는 "아침에 일어나면 붓기가 있어 팥차를 꼭 챙겨먹는다"며 "또 바나나가 나트륨 배출에 좋다고 해서 바나나도 꼭 챙겨먹는다"고 전했다.

반면 거식증을 앓았던 소정은 주니와 반대로 푸짐한 식단으로 식사를 챙겨먹으며 5㎏을 찌웠다. 소정은 건강을 위해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챙겨먹는 것은 물론, 샌드위치와 야채볶음, 빵, 생크림 등 자유로운 식사를 한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소정의 어머니가 보내준 닭강정 후라이드와 김밥 등 걸 그룹 식단이라고 보기 어려운 고칼로리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른 멤버들 리세, 애슐리, 은비는 하루에 여러 끼니로 나눠 각종 과일과 닭가슴살 샐러드, 계란, 우유, 주스 등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고 알렸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7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어우러진 펑키 스타일 댄스곡 'KISS KISS'로 컴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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