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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19금 소개팅…"자궁 건강" "가임기女 원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23:35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배우 안문숙과 SBS 출신 김범수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배꼽 잡는 소개팅을 했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 박준금 커플이 친구 안문숙의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김범수를 처음 본 안문숙은 "과거 '세바퀴'에 출연했을 때 이상형이라고 밝혔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며 김범수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상렬은 "이게 또 인연 아니겠느냐"며 안문숙을 위로했다.

안문숙은 "난 연하를 선호한다.내 또래나 연상을 만나면 환갑 잔치를 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건강한 자궁'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지상렬은 김범수 전 아나운서에게 "문숙이 누님처럼 자궁 건강한 여자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김범수는 "나도 가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재치?x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에 네티즌들은 "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멘트가 19금이다", "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거침없는 발언", "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서 호감 드러냈네", "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과연 이들의 만남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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