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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방관
개그맨 이상훈이 제안한 '
고마워요 소방관' 캠페인이 성공했다.
이날 이상훈은 "국회의원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월급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님들의 멘탈을 칭찬한다"며 소방관들의 처우를 국회의원에 빗대 풍자했다.
이어 그는 "소방관들이 노후된 소방차로 출동하고 방수 장갑이 없어 목수 장갑으로 헌신할 때도 있다"는 말로 심각성을 더했다.
고마워요 소방관'을 쳐달라"고 호소했다.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은 포털사이트에 '
고마워요 소방관' 키워드를 검색했고, 이에 '
고마워요 소방관'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이상훈은 1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
고마워요 소방관' 캠페인에 성공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훈은 인터뷰에서 '
고마워요 소방관'에 대해 "나 혼자 생각한 건 아니다. 우리 코너 자체가 시사 풍자가 있으니 '멘탈갑' 팀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이만큼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 누리꾼들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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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방관 실제로 검색어에도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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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방관 검색어 1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