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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 '조각 브이' 포즈로 11일 첫 등장 예고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8-11 11:07


사진제공=MBC

MBC 월화극 '야경꾼 일지'의 주인공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가 11일 방송되는 3회에 첫 등장한다.

성인 연기자 5인방은 방송에 앞서 깜찍한 포즈를 사진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와 정윤호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조각 브이' 포즈를 취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야경꾼 일지' 타이틀을 가리키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광기 어린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든 폭군 기산군 역의 김흥수 또한 입꼬리를 살짝 올린 미소와 함께 '반전 브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고성희와 서예지는 양 손을 볼에 갖다 댄 '꽃받침' 포즈로 애교 발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월화극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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