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이영자 없이 혼자서 오지호를 맞았다. 이에 오지호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운동을 해야 하나? 어디선가 달려들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영자는 녹화장 뒤에서 "5년 만에 재회다. 이번에도 안길 것이다. 걱정인건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며 오지호와의 설레는 재회를 준비했다.
이에 오지호는 '나쁜 손' 포옹 영상과 관련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 그때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명품 브랜드에서 가죽재킷을 협찬 받았다. 그런데 영자씨를 안으면서 뜯어져 내 돈 주고 다시 샀다. 200~300만원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에 네티즌들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반갑네", "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 영상 두 주인공",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번엔 제대로 안았어", "오지호 이영자 재회, 두 사람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