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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배우 이소연의 과거 술버릇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지석진은 "목동에 사는 이소연을 보내기 위해 과거 화식 자리에서 그녀를 택시에 태웠다. 당시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던지 이소연은 오른쪽 문으로 타서 왼쪽으로 내리더라"며 10년 전 일화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 친구 였나",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주당 폭로 깜짝 놀랐네",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폭로 단아한 줄만 알았는데 의외",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공개 혹시 지금도?",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폭로에 당황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