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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슈 장동민이 MBC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0대 가장, 대가족, 신세대 엄마 등 대한민국 가족 자화상을 보여줄 한국 대표 연예인 가족이 탈북자 가족과 또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연예인 가족과 탈북자 가족이 1대 1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또 남북화합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없었다는 점에서 화제성과 희소성이 있다. 한민족이지만 다른 문화와 사상을 접해온 탈북자 가족이 연예인 가족과 만난다는 것, 두 가족의 결합으로 남북화합을 그린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 장점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