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라도 내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라 별 무리 없었다."
그는 이어 이재용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안지가 이미 10년이 됐다. 하지만 작품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단은 내가 안지가 오래돼서 편했고. 현장에서 잘해주셨다. 현장 분위기 좋아서 노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앴다"고 말했다.
'두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