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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천이슬, 말 놓기 어색해" 고백…대체 왜?

기사입력 2014-08-02 14:40 | 최종수정 2014-08-02 14:51



김기리 천이슬

김기리 천이슬

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천이슬과 어색한 사이라고 고백했따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났다.

이날 녹화에서 김기리는 "양상국 선배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함께 있는 3일 내내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에 천이슬도 "'인간의 조건' 체험 기간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리가 "그동안 선배의 여친에게 말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하자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기리 천이슬의 어색한 모습이 담긴 KBS 2TV '인간의 조건'은 2일(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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