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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계속된 실수에도 합격, 스승 허인창 눈물소감 "미안해서 울컥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01 15:48 | 최종수정 2014-08-01 15:53



'쇼미더머니3' 육지담

'쇼미더머니3' 육지담

육지담이 애제자 육지담의 '쇼미더머니3' 합격 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1일 오전 허인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 것이 피도 눈물도 없는 그 전쟁터 같은 속에서 혼자 얼마나 외롭고 두렵고 힘들었을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허인창은 "그간 잘 이겨낸 네가 기특하고 대견스럽네. 나보다 낫다. 내 앞에서 늘 활짝 웃는 얼굴로 티 안내줘서 정말 고맙다. 맘고생 몰라준 나도 너무 미안하고 그렇네"라고 덧붙였다.

특히 허인창은 "오늘 방송 전까지 티 안내고 맘 고생했을 너를 생각하니깐 자꾸 내가 미안해서 울컥 울컥한다. 이제 후련하다 생각하고 푹 자라! 맛있는 거 먹자"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가사 실수를 연발했음에도 합격을 거머쥐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에 네티즌들은 "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훈훈하다", "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제자라 랩 실력 뛰어났구나", "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응원 받고 다시 일어나길", "

'쇼미더머니3' 육지담 실수해서 탈락할 줄 알았는데", "

'쇼미더머니3' 육지담 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허인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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