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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공익 복무, 음주운전 후 자숙 중 비밀리에 입소 "성실히 복무할 것"

기사입력 2014-08-01 14:39 | 최종수정 2014-08-01 15:41


구자명 공익

'구자명 공익'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구자명이 비밀리에 군입대를 했다.

구자명은 지난 7월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구자명은 5주 간의 훈련병 생활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구자명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구자명이 음주운전 이후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다"며 "갑자기 입대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입대한 것이다. 자숙의 의미로 성실하게 복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집 해제된 후에는 다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자명은 지난 5월 13일 음주운전 사고 후 적발, 혈중알코올농도 0.10%를 넘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결국 구자명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즉각 하차했다.

한편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구자명은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구자명 공익갔네", "구자명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구나", "구자명 공익, 소집해제 후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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