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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정상수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는 단독공연 미션에 앞서 4명의 지원자 중 1명을 탈락시켜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러나 단체곡 미션을 위해 모인 양동근 팀에서는 정상수가 보이지 않았다. 팀원들은 정상수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결국 전화 통화에 실패했다.
특히 양동근은 정상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연락두절로 인한 탈락이 실망스럽다며 씁쓸해했다.
정상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태까지 내가 무얼 위해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이 밀려왔다"라며 잠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단독공연 1위는 스윙스와 산이 팀의 바스코가 차지했다. 바스코는 록 감성을 곁들인 화려한 래핑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스윙스와 산이는 "원래 음악을 할 때 록 감성이 많았는데 잘 써먹은 영리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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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