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친 민아에게 꽃선물도…꽃가게 주인 "여친에 선물한다고 했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10:55 | 최종수정 2014-07-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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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손흥민 민아

손흥민(레버쿠젠, 22)이 걸스데이 민아에게 꽃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 민아는 최근 SNS를 통해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열애 초반이라 양측은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손흥민이 민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이 꽃다발을 구입한 꽃가게 주인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꽃가게 주인은 "17일 저녁에 오셨다. 여자분께 선물한 꽃다발을 준비했다. 20대 젊은 여성분이라고 말했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냐고 물어봤더니 쑥스럽게 웃으며 맞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민아에 네티즌들은 "

손흥민 민아 두 사람 정말 좋아하나보네", "

손흥민 민아 잘 어울린다", "

손흥민 민아 풋풋하다", "

손흥민 민아에게 꽃 선물까지", "

손흥민 민아에게 꽃 선물 하다니 로맨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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