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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수경(48)이 4년여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한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 씨는 전수경이 감상선암으로 치료를 받았던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전수경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인의 존재를 밝히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2개월 전에 결혼 날짜를 잡고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며 "예식장은 에릭 스완슨 씨가 일하고 있는 힐튼호텔로 잡았다"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