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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은,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에 재등장…요염한 몸짓 '화들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8:22


정하은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 출연

모델 정하은이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를 패러디한 요구르트 버전 영상에도 직접 출연해 화제다.

'행오버'(Hangover) 요구르트 버전은 술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시며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가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행오버'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는 최근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한국의 음주문화가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관해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에서 다양한 '행오버'(Hangover) 패러디 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그 열기를 반영하듯 잇달아 공개되고 있는 '행옵' 요구르트 버전은 특히 실제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이 직접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원곡 뮤직비디오와 같은 노래방 신에 등장에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몸짓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게 한다.

또 소주병 대신 팔꿈치로 요구르트병 치기, 얼굴에 굴려 마시기, 손끝으로 뚜껑 쳐내기 등 리얼하게 소주를 대체한 요구르트의 등장이 한층 재미를 더하며 정하은, 이치훈, 이철민 등 낯익은 출연진들의 깨알 같은 코믹연기까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정하은 행오버 재등장 재미 더하네요", "정하은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 어떻게 참여했나", "정하은 섹시매력 더욱 물오른 듯", "정하은 이번에도 섹시댄스로 시선 사로잡네", "정하은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에서 제일 몰입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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