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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
19일 열애를 인정한 소녀시대 태연(25)과 엑소K의 백현(22)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같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플 1호'란 점이다.
김희철은 2011년 2월 자신이 MC를 맡고 있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M) 이수만 대표팀은 사내연애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SM SES 멤버 출신 슈에게 "보통 소속사 밖에서 연애를 많이 하죠?"라고 묻자 슈는 "오히려 회사에서는 사내연애를 더 밀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 역시 "이수만 대표가 '그래 차라리 사내연애를 해라. 그게 우리도 편하고 스캔들이 터져도 우리가 막아 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며 이날 오전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했다.
백현 태연 열애에 네티즌들은 "백현 태연 열애, 선남선녀 커플", "백현 태연 열애, 예쁜 사랑 하길", "백현 태연 열애, 저 때부터 핑크빛 분위기", "백현 태연 열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