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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유쾌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가던 배우들은 대본리딩에 돌입하자 자신의 배역에 몰두하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권상우와 최지우는 절박한 상황에 몰린 남자와 미묘한 감정변화를 느끼는 여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정진과 박하선의 매력적인 연기와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톡톡 튀는 연기로 첫 호흡임에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 '유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혹(가제)'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닥터이방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