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4개월 째 핑크빛 만남?…디스패치 보도에도 SM 측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4-06-19 11:49 | 최종수정 2014-06-19 11:58



태연 백현. 4개월 째 핑크빛 만남 중?...SM 측 '묵묵부답'

태연 백현. 4개월 째 핑크빛 만남 중?...SM 측 '묵묵부답'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지난 2월 본격적으로 만나 현재 4개월째 열애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빡빡한 일정의 두 사람은 시간을 쪼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사람들을 눈을 피한 새벽 시간에 이루어졌으며, 주로 자동차 안이나 서울 외곽에서 장거리 드라이브를 즐겼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백현이 데뷔를 하며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태연은 그런 백현을 귀여워했다"며 "지난해 후반 서로에게 관심을 표했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이 스스로 부르는 커플명은 '탱쿵'로, 태연의 별명 '탱구'와 백현의 별명 '배쿵'을 합친 단어이다. 태연은 백현을 부를 때 '배켠', '배컹', '배쿵'이라고 부르며, 백현은 3살 연상의 태연에게 '탱구야', '태연아'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현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을 다문 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연은 18일 '일본 투어 콘서트' 공연차 출국했고, 백현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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