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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4개월 째 핑크빛 만남 중?...SM 측 '묵묵부답'
보도에 따르면 빡빡한 일정의 두 사람은 시간을 쪼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최고의 아이돌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사람들을 눈을 피한 새벽 시간에 이루어졌으며, 주로 자동차 안이나 서울 외곽에서 장거리 드라이브를 즐겼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백현이 데뷔를 하며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태연은 그런 백현을 귀여워했다"며 "지난해 후반 서로에게 관심을 표했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현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을 다문 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연은 18일 '일본 투어 콘서트' 공연차 출국했고, 백현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