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조여정 열애설 해명에 “진실만 얘기할 의무는 없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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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조여정

김지훈 조여정

김지훈이 조여정의 열애설 해명을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지훈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앞서 조여정이 출연해 "나는 김지훈의 여자가 아니다"라고 발언한데 대해 "조여정 씨가 거짓말 할 수도 있지 않냐. 진실 만을 얘기할 의무는 없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SBS '화신'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호흡 맞춘 조여정 구혜선 임정은 이수경 중 한 명은 진짜 만났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조여정은 "난 아니다"고 해명했던 것.

김지훈은 "구혜선과는 지인의 친한 사이라 친해졌고 이수경 씨와 임정은 씨도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며 "임정은 씨는 6월 말에 결혼 예정인데 뭐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고 끝까지 여지를 남겼다.

이어 "한 명만 빼달라"는 MC들의 제안에 "추가는 할 수 있는데 빼는건 못하겠다"며 "지금 함께 드라마를 찍고 있는 오연서와 결혼생활 하고 있는 이유리 씨도 추가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 조여정 연인설에 네티즌들은 "

김지훈 조여정, 둘이 진짜 교제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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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조여정, 두 사람 사귄 사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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