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남성 5인조 루커스(LU:KUS)의 데뷔를 위해 실력파 스태프들이 모두 나섰다.
그는 "대부분 트랙수가 많을 경우 프로덕션이 조잡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가막혀'의 경우 트랙수가 200개가 넘어가는 만큼 엄청난 양의 트랙수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편곡에 잘 배치된 보컬하모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라며 극찬했다.
또한, 이효리, 바다, 손담비의 안무 디렉팅과 동방신기, 샤이니, 김현중 등 많은 가수들과 활동한 경력이 있는 MS company 안무팀의 안무가 안효민 단장과 김현승 팀장이 '기가막혀'의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이밖에 블락비, 틴탑, 신화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실력을 인정 받아온 임성관 감독이 '기가막혀'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다양한 이미지로 멤버들의 비주얼과 정교한 퍼포먼스 표현에 주력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을 비롯해 이승철, 싸이, 이정현 등의 음반을 제작한 루커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엔터 명가'란 자부심을 증명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팀"이라며 "노래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