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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해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과 2일 개최된다.
또한 "해외에서 론칭하고 해외 DJ 라인업이 메인인 기존 국내 EDM 페스티벌은 해외 축제에 한국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하는 형태를 만들어 버렸다.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Summer Beach Mud Crazy Festival)'은 국내 최초로 여름 해변가에서 개최하는 EDM 페스티벌로 휴가철을 맞아 각 지방의 소비자들이 집중하는 보령-대천해수욕장이라는 입지 조건을 살리고, 국내 DJ 라인업을 더욱 충실히 구성하여 국내 시장에 맞는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주최사인 FS E&M과 드림커뮤니케이션스는 "조만간 출연진 공개와 함께 각종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국내 최대의 뮤직 페스티발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