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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면과 전수경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종열과 양화자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다. 14일 방송분에서 박종열이 양화자를 차갑게 대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가 밝혀진다. 뿐만 아니라 양화자는 박종열에게 그동안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박상면과 전수경은 '불꽃속으로'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상면은 구수한 사투리를 쓰며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캐릭터를, 전수경은 지나치게 솔직하고 직설적인 표현 때문에 때론 철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록있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