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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차승원 키스'
서판석은 김사경을 데리고 맛집으로 향했다. 김사경이 슬쩍 어수선(고아라 분)을 왜 집에서 재웠냐고 묻자 서판석은 "사기 당해서 옥상에서 텐트 치고 산다. 모른 척 하기도 그렇고"라며 변명했다.
이어 서판석은 라이스 페이퍼를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씹어 먹다가 김사경이 하는 걸 보고 따라했다. 김사경은 웃으며 직접 월남쌈을 싸서 서판석에게 줬다. 김사경이 "드세요 오빠"라고 애교를 부리자 서판석은 오글거린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해가 지고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가게 천막 아래로 향했다. 이때 지나가는 차가 물을 튀기자 서판석은 몸으로 김사경을 막아줬다.
이런 서판석의 행동에 김사경은 슬며시 다가가 키스를 했고, 과거 아이를 잃으면서 이혼한 두 사람의 재결합이 이뤄지는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윤아 차승원 키스에 누리꾼들은 "오윤아 차승원, 재결합 할까", "오윤아 차승원, 극중에서 너무 잘 어울려", "오윤아 차승원, 너포위 잘 보고 있어", "오윤아 차승원 키스,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